신영철 교수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2012-03-31 22:56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30일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도박중독 치료 권위자인 신 교수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2011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창장, 같은 해 9월에는 도박중독의 예방·치유를 위한 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