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시민 1100명과 경의선공원에 나무 심어
2012-03-31 13:5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연남동 옛 철도부지에 조성되는 경의선 공원 가족마당에서 시민 1100명과 함께 나무 5082그루를 심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소망 적기, 꽃씨 나눠주기, 작은 음악회,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는 경의선 지하화사업에 따라 철도부지였던 지상부 10만1668㎡에 오는 2014년까지 경의선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