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태 금융포럼> 이모저모-2, 대학생 "어려운 분야지만 이해하기 쉬웠어요"

2012-03-29 18:28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기존 금융포럼에 비해 평이하지 않고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29일 아주경제와 홍콩 문회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Asia Pacific Financial Forum)에 전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참석한 한 대학생의 반응이다.

정대현 성균관대 경제학과 미래엘리트 양성과정(EIC)인 대학생은 “포럼 주제가 세계금융시장의 안정과 새 질서로 전문적 내용이어서 대학생들에겐 조금 어렵다”면서도 “여타 금융포럼의 경우 평이한 주제라서 대학생들이 이해하기는 쉬운 장점이 있지만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아주뉴스코퍼레스의 이번 금융포럼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성균관대 경영학과 대학생은 “한국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성격의 포럼을 계획중인데 포럼의 기획과 구성 등을 보러 왔다”고 밝히고 "경제·금융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글로벌 성격의 포럼인 점을 감안하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