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판업계 티아라에 1억5000만엔 계약금 제시
2012-03-28 15:12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티아라가 일본 출판업계로부터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 받았다.
최근 티아라가 8박9일 동안 유럽배낭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한 한 일본 출판업계는 화보집과 달력 그리고 120분 분량의 DVD를 제작하자고 1억500만엔(한화 20억5800만원)을 제안했다.
일본 출판사는 일본 유명 배우 화보집을 발간하는 곳으로 코어콘텐츠미디어JAPAN을 통해 거액을 제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티아라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
이번 유럽여행은 효민과 은정이 뮤직 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도과 패션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유럽을 누비는 대형 프로젝트다. 카메라 7대, 영상 카메라 9대 등 엄청난 장비가 동원된다. 거기에 7인조 신인 걸그룹의 10억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 2위를 수상한 김혜지와 공개되지 않은 3명의 멤버는 5월 정식으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