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JH오토모티브와 일산 딜러십

2012-03-28 10:22
5월 일산에 자동차 전시장 열어

스바루-JH오토모티브 일산 및 경기 북부 딜러십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 박지만 JH오토모티브 사장. (사진= 스바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지난 22일 JH오토모티브와 일산 지역 판매ㆍ서비스를 맡을 딜러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JH오토모티브는 오는 5월 말 일산 서구 덕이동에 총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264㎡ 규모의 스바루 전시장을 연다.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퀵샵도 갖출 예정이다.

스바루의 전국 판매ㆍ서비스망은 이로써 4개 딜러사를 통한 전국 6개 전시장(서울 강남ㆍ용산, 부산, 광주, 분당, 일산)과 12개 서비스센터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는 올 10월 신차 WRX STI 출시를 앞두고 인천과 수원, 대전, 원주, 전주 등에도 신규 딜러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JH오토모티브와의 파트너십으로 일산 및 경기북부에서 스바루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네트워크 구축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