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9일부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행

2012-03-27 10:25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7일, 현장방문 전용차량을 확보하고 차량래핑, 내부시설, 인터넷환경 구축 등 일자리버스 운영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 하고, 오는 29일부터 안산시 스마트허브(舊,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내 성곡동 일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포천, 양주, 화성, 평택 등 영세 중소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와 역 광장, 대학가 등 일자리수요가 많은 지역 등을 방문, 구인 구직 상담, 취업알선, 현장 상설면접장 운영, 동행면접 지원, 취업 후 고용유지 확인 등 일자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버스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직업상담사, 프로시니어,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탑승, 움직이는 일자리센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