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창업자 위한 G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12-03-26 10:3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4월 12일까지 2차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할 95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업 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 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는다. 또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고양(브로맥스타워Ⅰ)에서 공동창업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2차 모집에는 북부지역 창업자를 위해 고양권역에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를 도입하고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연계를 확대하여 창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도전 정신과 열정 있는 창업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