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21, 지역기반 학원 대상 ‘스마트클래스 컨설팅’ 진행
2012-03-26 09:25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청담러닝의 자회사인 런21(www.learn21.co.kr)이 지역 기반 학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클래스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교육용 디지털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수업 교재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런21의 이번 ‘스마트클래스 컨설팅’은 단순히 교재 유통이 아닌 다양한 환경의 학원 및 교사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시키는 등 최상의 스마트러닝 컨설팅 및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내년부터 도입하여 2015년에 모든 학교에 적용 예정인 디지털교과서 관련 정책이 이미 발표되고 다양한 스마트러닝이 등장하면서 학교를 비롯하여 학원가와 가정에서의 학습까지,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에서 스마트러닝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러닝 도입 욕구와 함께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필요로 하는 지역 기반 학원 대상을 대상으로 한 런21의 컨설팅 서비스는 스마트러닝 선두에 있는 청담러닝의 교육 콘텐츠를 태블릿 PC에 담아 공급함으로써 학원 자체적으로 스마트클래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삼성 태블릿 PC를 대여 방식으로 월 2만원 대에 공급함으로써 학원과 학생 모두의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면서도 수준 높은 스마트클래스를 통한 학습 효과 증대가 가능하다.
실제로 런21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정규 클래스로 운영 중인 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통계청 통계에서도 보듯이 교육비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지금 지역 기반 학원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시스템에서 좌우된다” 라며, “이제 런21의 컨설팅을 통해 학원의 부담은 줄이면서도 대형 학원에 준하는 커리큘럼과 스마트러닝을 구현하여, 지역 기반 학원들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런21 관계자 또한 “런21이 제공하는 스마트클래스 컨설팅처럼 교수의 주체가 되는 학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런21의 스마트클래스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런21 홈페이지(www.learn21.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