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세계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새 질서를 구상한다
아주경제가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지구촌 53개국가 정상 또는 정상급 수석대표들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연이어 열리는 아·태 금융 포럼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난해 촉발된 유로존 재정위기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게되 의미가 클 것입니다.
특히 금융 선진국인 미국, 유럽연합(EU)의 잇단 위기는 신흥 금융발전의 메카인 동아시아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주요 20개국(G20) 내 선진국과 신흥국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 시점에서 어떤 성장전략을 취하느냐가 각국의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금융안정을 위한 새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주경제는 홍콩 문회보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Asia Pacific Financial Forum)‘을 개최합니다. 아시아·태평양 금융시장의 현 주소를 짚고 국내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2012 APFF’는 ‘2012 세계금융시장 안정과 새 질서’를 어젠다로 삼고, ‘글로벌 재정금융위기 이후 아·태 금융산업 성장전략’이란 부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대형은행의 인터넷 보안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금융시장 시스템 보안과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글로벌 IB(대형은행) 육성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등 국내 인사를 비롯, 도널드 김 Positive Delta Asset CEO, 다니엘 윌슨 다니엘 윌슨 Science Application International Corporation (SAIC) 한국대표, 조석군 중국인민대 교수,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 유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장 등 저명 국제인사들도 한자리에 모입니다.
글로벌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망하는 ’2012 APFF‘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 2012 세계금융시장 안정과 새 질서
■부제 : 글로벌 재정금융위기 이후 아·태 금융산업 성장전략
■일시 : 2012년 3월 28(수) ~ 30일(금)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주요일정
▷ 28일(수)
- 개막세션 / CEO 초청 스페셜 만찬
- 세션 및 스페셜 오찬
▷ 30일(금)
- 전문가 초청 특별간담회
■주관 :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홍콩 문회보
■문의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포럼사무국 (02)767-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