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6일 분당점에 여성의류 편집매장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쿤위드어뷰는 약 100㎡ 규모 기존 청담동 쿤의 새로운 콥셉트 셀렉트 숍이다. 분당점 쿤위드어뷰에서는 넘버21, 리미푸, 바버, 빅터앤롤프 등 50여가지 명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쿤은 지난 2001년 문을 연 1세대 브랜드로 남성·여성의류를 포함한 종합 매장 형태로, AK플라자가 작년 인수했다. AK플라자는 매션 편집매장 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영만 상품본부 MD는 “쿤은 기존 획일화된 편집매장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 신장하고 있는 매장으로 이곳에 오면 뉴욕, 파리, 밀라노, 도쿄 등 패션 트렌드 리더들이 입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