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공식후원
2012-03-14 23:46
韓日 포함 10개팀 브라질 본선행 티켓 놓고 경합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공식 후원한다.
한국토요타는 본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클럽 대항 ‘AFC 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축구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한국ㆍ일본 등 총 10개 국가대표 팀이 참여한다. 2개 조로 나뉘어 홈ㆍ원정경기를 치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4.5개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6월 3일 개막, 이듬해 11월까지 1년 반 동안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