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화이트데이 20대 여성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프라다'

2012-03-14 15:25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이 가장 원하는 브랜드는 패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 20대 여성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프라다


프라이빗 쇼핑 클럽인 ‘클럽베닛’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출한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 중 남성이 선물하기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여성 제품 브랜드 1위는 스와로브스키(15%), 2위 프라다(9%), 3위는 코치(8%)가 각각 꼽혔다.

반면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는 프라다(25%)를 우선적으로 선호했다. 2위는 페라가모(17%), 3위 마이클코어스(15%), 4위 지방시(12%), 5위 멀버리(7%) 순으로 나타나 여성이 원하는 브랜드와 남성이 선물하는 브랜드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클럽베닛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에 적합한 매스티지(Masstige) 브랜드에서부터 프레스티지(Prestige) 명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재 클럽베닛에서는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멀버리(Mulberry)와 하이엔드급 브랜드 콜롬보(COLOMBO via della spiga) 가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 N.O.A 시계, 구찌와 버버리, 몽클레어의 키즈웨어를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