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 추진

2012-03-13 11:5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 동남마트 앞에 버스와 택시 정차공간과 택시전용 진입공간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버스와 택시 정차공간이 없어 교통혼잡을 야기,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교통혼잡과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한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