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천안 전시장 열어

2012-03-13 08:43
3층 규모… 그랜드모터스 운영

BMW코리아 천안 전시장.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가 충남 천안에 새 전시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이 곳은 대지면적 3002㎡의 3층 건물로 이뤄졌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그룹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처음 도입, 수입차 전시장의 새로운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운영은 충북 청주에 각 1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공식 중고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모터스가 맡는다.

이 회사는 올 4월 초 천안에 새 서비스센터도 문 열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이로써 전국에 41개 전시장(MINI 라운지 제외)과 36개의 서비스세터를 구축하게 된다.

전시장 내 모습. (사진= 회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