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5일 4·11 총선 후보 수원병에 남경필 의원과 파주을에 황진하 의원, 여주·양평·가평에 정병국 의원을 각각 확정하는 등 경기지역 23명의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자 명단을 다음과 같다.

▲수원병(팔달) 남경필(47) ▲성남 수정 신영수(61) ▲성남 중원 신상진(56) ▲의정부갑 김상도(54)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안양 동안을 심재철(54) ▲부천 원미갑 임해규(52) ▲평택갑 원유철(49)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안산 단원을 박순자(54)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구리 주광덕(52) ▲시흥갑 함진규(53) ▲군포 유영하(49) ▲파주을 황진하(66) ▲용인갑(처인) 이우현(55) ▲용인병(수지) 한선교(53) ▲안성 김학용(51) ▲포천·연천 김영우(45) ▲여주·양평·가평 정병국(54)

또 공직자후보자추천위원회는 경기지역 12곳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경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수원갑(장안) 김용남·박흥석 ▲의정부을 박인균·홍문종 ▲안양 만안 신계용·장경순·정용대 ▲부천 오정 안병도·홍건표 ▲평택을 이인숙·이재영·전진규 ▲양주·동두천 김성원·이세종 ▲안산 단원갑 김명연·김석훈 ▲고양 일산동구 강현석·김형진 ▲남양주을 윤재수·이인근·이훈근 ▲오산 공형식·박천복·장복실 ▲시흥을 김왕규·임응순 ▲하남 김황식·유성근·이현재

이와 함께 공직자후보자추전위원회는 수원을(권선)과 파주갑을 등 2곳을 전략지역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