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4년만에 힙합전사로 스크린 복귀
2012-03-05 16:26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봉태규가 4년만에 힙합전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작품마다 특유의 능청스런 캐릭터를 선보였던 봉태규가 영화 '청춘 그루브'로 대중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봉태규가 극증 맡은 배역은 힙합 그룹 렘페이지 리더 서창대다.
영화 '청춘 그루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숨겨진 영상이 유출되며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청춘 그루브'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무대로 20대의 꿈과 사랑을 힙합비트안에 담아냈다.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