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정보화취약계층에 중고 컴퓨터 590대 무료 보급
2012-03-04 15:40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정보화취약계층에 중고컴퓨터 59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컴퓨터는 관공서나 학교에서 사용되던 것으로 펜티엄IV급 모델로 LCD 모니터와 함께 보급된다.
PC 신청 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보호시설 생활자, 65세 이상 고령층에 제한된다.
희망자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 또는 인천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는 3일부터 신청을 접수한 뒤 내달 중 보급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23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