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창의와 열정 강조
2012-03-02 15:1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3월중 월례조회를 참석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 시장은 훈시에서 어제 3.1운동 기념식장을 방문하였는데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예전에는 장터에서 모든 소통이 이루어졌다며 가래비장터에서 만세행진하며 시민들과 잠시나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사내 에너지 절약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여름에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줄이고, 겨울에는 난방기와 전열기보다 내복을 껴입어 지난해 21.7%, 1억4천만원 정도를 절약해 17억원의 교부금까지 받게 되어 시민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 전국 정전사태 당시 우리처럼 아껴 썼으면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팍팍 밀어줄겠다며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신바람나는 양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최원호 부시장의 이달 역점시책으로 ▲22만 프로젝트 적극 추진 ▲19대 국회의원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확립 ▲조기집행 철저 ▲정부합동평가 대비철저 ▲행복한 책읽기 적극참여해 줄 것 ▲학교폭력예방, 물가안정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