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울링' 해외 7개국 수출
2012-03-01 15:05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하울링'이 일본, 독일 등 해외 7개국에 판매됐다.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영화 '박쥐' '밀양'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 높은 송강호 주연이라서인지 해외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부르나이 아시아 5개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개국에 판매됐다.
영화 '하울링'은 해외 판매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오피스박스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0대와 여성 관객에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