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성과공유제 협약 체결
2012-03-01 14:08
2012년 ‘하도급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 개최<br/>25개 협력회사와의 성과공유제 첫 도입
LG이노텍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에 위치한 LG이노텍 오산 사업장에서 이웅범 CEO(첫줄 오른쪽에서 4번째) 및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첫줄 오른쪽에서 5번째)등 25개 협력사 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2년 동반성장 및 성과공유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이노텍은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에 위치한 LG이노텍 오산 사업장에서 '12년 동반성장 및 성과공유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이웅범 대표와 주요 사업부장,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 등 25개 협력사 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거래 기반조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하도급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위가 제정한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을 적극 도입한다.
또한 LG이노텍은 △R&D(연구개발)지원 △인적 및 교육 훈련 지원 △경영지원 △2차 협력사 지원 등의 정책들도 지속적으로 실천키로 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공동 혁신활동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한다.
LG이노텍은 25개 협력사와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공동 혁신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2012에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력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