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적 인기게임‘팩맨 CE DX’한글판 출시

2012-03-01 09:00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LG유플러스가 반다이남코게임스의 대표적 게임인 팩맨 최신버전을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팩맨 CE DX’은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이동통신사 마켓(U+앱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을 통해 2일부터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팩맥은 1980년에 출시된 반다이남코게임스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CE DX’버전은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등 콘솔에서 인기를 끌었다.

‘CE DX’ 버전이 안드로이드폰에서 한글판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글판에서는 챔피언십2, 맨하탄, 던전 등 3종류의 게임 모드 지원과 비주얼, 사운드가 대폭 개선 됐고 폭탄과 슬로우모션 기능 등을 추가해 박진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각 이동통신사 마켓의 게임·액션 카테고리에서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3300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