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불빛야경을 주제로 한 ‘제6회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달 동안 응모된 사진작품 72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는 양정우씨의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가 선정됐다.

양씨는 산타할머니가 바라보는 불빛 야경을 카메라 사진 속에 담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은 허준배씨의 ‘꿈속에서 보는 불빛나라’, 은상 박준성씨의 ‘축제의 밤’, 동상 장우식씨 ‘불빛의 빛깔에 세상을 물들이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산타가 바라보는 아름다운 별빛정원’ 등 작품 10점이 입선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수상작을 불빛동화축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허브아일랜드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