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올리비아로렌, 여성복 가두점 브랜드 '선호도 1위'

2012-02-20 10:5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라로렌이 여성복 가두점 브랜드 중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세정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대 광역시(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에서 54세 여성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가장 선호하는 여성복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국내 18개 여성복 브랜드 중 전체 2위·가두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인지도 △이용도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66%가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선호 아이템'에 대한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1위 원피스(29%)·2위 재킷(19.9%)·3위 블라우스(18.4%)·4위 정장(10.6%)으로 소위 여성복이라 지칭하는 대표 아이템(원피스, 재킷, 블라우스, 정장 등)이 골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입 이유에서는 20% 이상의 응답자가 '좋은 소재와 품질' 때문이라고 답했다.

세정광고홍보실 박민주 이사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이 진정한 여성복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여성의 자기애(愛)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