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최혜라, 수영연맹 2011 최우수선수 선정

2012-02-14 17:37
박태환-최혜라, 수영연맹 2011 최우수선수 선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박태환(23·단국대)과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1년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수영의 도약에 힘을 보탠 박태환과 최혜라를 남녀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선수상은 ▲함찬미(경영, 북원여고) ▲오이택(다이빙, 강원도청) ▲박준종(수구, 정선군청) ▲구슬(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한국체대)이 받는다.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리는 대한수영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