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관광객 발길 뚝 끊긴 中 소림사

2012-02-07 14:14

최근 중국 여행지등급선정위원회에서는 허난(河南)성 쑹산(嵩山) 샤오린(少林) 풍경구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관광지의 관리상태가 최고 여행지 등급인 '5A' 기준에 못미쳐 올해 3월까지 관리 개선을 요구했다. 쑹산 샤오린 풍경구에는 중국 선종(禪宗) 불교의 본산이자 무술 쿵푸(功夫)의 발원지로 이름 높은 중국 소림사(少林寺)가 있는 곳이다. 이러한 소식이 보도되면서 소림사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달 31일 쑹산 샤오린 풍경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소림사로 향하고 있는 모습. [정저우=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