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한샘 플래그샵 부산 센텀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녀방 컨셉룸을 오픈했다.

더불어 가격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가구들과 달리 자녀방 가구 시장이 입학시즌에 집중되는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로 한샘의 1/4분기 자녀방 매출은 연간 자녀방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먼저 자녀방 제품의 책상과 침대, 매트리스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15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초등가구 대표 브랜드 '캐럴(Carrel)' 구입 시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럴은 일반 초등학생용 책장이 5단인 것에 비해 6단으로 차별화 해 수납공간을 넗혔고, 아이의 성격과 학습습관에 따라 일자책상과 보조책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방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할 경우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전국 5개 한샘플래그샵(센텀·논현·잠실·방배·분당)과 90여 개 한샘인테리어 매장에서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자녀방 책상세트를 포함해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입학을 앞둔 자녀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60만원 이상 구매 시 책가방 세트·9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불세트·1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다용도 수납장 2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한샘에서 오프라인 자녀방 가구를 구매한 후 블로그나 한샘닷컴(www.hanssem.com)에 사용후기를 남기면 월 100명을 추첨해 언더베드 수납함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자녀방을 꾸미기 가장 적합한 시기가 바로 입학시즌이다.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우리 아이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자녀방을 실속있는 가격과 혜택과 함께 꾸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