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상하이, '포스트 엑스포'시대 활짝

2012-01-31 15:42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상하이(上海) 세계박람회가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연인원 730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이후 1년여의 시간이 지난 가운데 상하이시는 '포스트 엑스포' 시대를 위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상하이 중심을 가로지르는 황푸(黃浦)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잡은 5.28㎢ 엑스포 현장에서는 현재 후속 건설 작업이 한창이며 향후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하이=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