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소액예금 우대이율, 외환銀‘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
2012-01-26 11:17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외환은행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2-1차)’을 판매 중이다.
다음달 9일 마감하는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특히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로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3개 통화이다.
국내 외국환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 중인 외환은행은 이번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2-1차)’ 가입고객(가입기간 6개월이상)에게 0.1%P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주고, 아울러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상 가입고객 선착순 45명에게 5개국 통화로 구성된 외화세뱃돈세트(2만3000원상당)를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외화 실수요자라면 은행에 나오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향후에도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