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삼성카드가 숫자 중심의 브랜드 체계 공개와 함께 내놓은 첫 카드 상품이다.

영 트랜드 카드 ‘삼성카드 2’, ‘삼성카드 2플러스’와 포인트 특화카드 ‘삼성카드 3’, ‘삼성카드 3플러스’로 나뉜다.

먼저 삼성카드 2는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10% 할인과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관람권 2매 제공(연 1회), 롯데시네마 동반 1인 50% 청구할인,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이 더해진다.

삼성카드 2플러스는 삼성카드 2 서비스 기본 제공과 함께 5대 업종 최대 10만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100 포인트 적립, 아웃백 30% 할인 및 엔진오일 무료 교환 등 보다 플러스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카드 3은 업종별 최대 5%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동통신, 면세점에서 사용시 최대 5%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학원, 병원, 여행업종 또는 해외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2%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CGV 동반 1인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 에버랜드 동반 1인 자유이용권 무료,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무료 교환 등의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3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3플러스는 발급 첫해 5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후 전년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5000 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이용금액 2400만원 이상 이용시 국내선 동반자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100포인트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호텔 발렛파킹 무료,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무료, 주요호텔 음식점 할인 혜택 등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