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 화재로 사망..방화 의심

2012-01-26 07:33

일가족 5명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26일 오전 2시께 충남 당진군 합덕읍 김모(76)씨의 집에서 불이나 김씨 부부, 김씨의 아들 부부, 김씨의 손자 등 5명이 숨졌다.

1시간만에 진화된 불은 내부 9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