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NHN, 올해 실적 호전 기대된다 <한국證>

2012-01-18 17:32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NHN에 대해 올해 온라인 광고 부문의 매출 증가와 새로운 게임 출시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종길 연구원은 “신규 사업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안 좋아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영업이익률은 30%로 높아질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와 게임, 일본 포털 사업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같은 기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각각 14.0%, 14.8% 늘어날 것"이라며 "게임 매출은 위닝일레븐 등 신작 서비스에 힘입어 7.0%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