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행사’
2012-01-17 18:43
18일, 조치원시장 시설현대화 준공기념 행사
(아주경제 이상수 기자)충청남도 연기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코자 소비자단체, 조치원상인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가두캠페인에 이어 장보기 행사가 이뤄질예정이다.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도 직접 조치원읍 재래시장을 찾아 물가동향을 살피고 내 고장 상품권을 이용, 제수용품 구입과 시장상인을 격려하게 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해온 조치원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완공되어 오늘 18일 오전 11시 조치원시장내에서 조치원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기념축제를 연다.
준공기념축제는 향토가수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준공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되며 2부행사로 향토가수의 축하공연과 조치원 시장 명함쿠폰 추첨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