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고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 공무원의 자발적 개선노력의 의지를 담아 「2012년 민원행정업무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12년 민원행정업무 종합 추진계획」은 공정·신뢰사회를 뒷받침하는 선진 민원행정 구현을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이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실천 및 신속·친절·고정한 고객 중심의 민원처리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여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의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이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중앙역 365 언제나 민원센터’·‘무인민원발급기’·‘온라인 민원24창구’ 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야간에도 여권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여권 야간 발급의 날’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 직원 친절도 평가’ 및 ‘2012년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민원행정 관리 역량을 체크하고, 전문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재정립 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실이 시민들의 휴식처, 나아가 시청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