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이제 면역이 돼”

2012-01-17 09:4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상승한 것에 대해 한양증권은 이제 유럽 재정위기에 국ㆍ내외 증시가 면역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 송창성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에 노출된 것이 1년 6개월이 넘어가 이제 면역이 됐다”고 말했다.

송창성 연구원은 “EFSF 신용등급 강등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어제 빠졌던 부분이 있고 유럽 증시도 상승했다”며 이날 국내 증시 상승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프랑스 국채 발행이 성공적이다. 금리가 내려갔다”며 “유럽 증시도 상승했고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이전에도 오르지는 않았지만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