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 유적, 동절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2-01-17 08:53
선사박물관 보고, 석기도 만들고 바비큐 체험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월말까지 선사문화의 이해를 돕고 체험할 수 있는 ‘전곡리안의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동절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연천군 대표적 관광지이자 우리나라 인류 역사의 출발지인 연천 전곡리에서 처음 살았던 「전곡리안 : 전곡리의 문화와 사람」의 삶을 배우고 경험하는 우리군의 특화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전곡선사박물관 전시관 관람 및 고인류 얼굴합성 등의 실내학습과 전곡리 유적에서 석기제작 및 사용, 선사바베큐 등의 야외체험이 2시간동안 진행되며, 연천 전곡리 유적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돕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