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1.15 전대> 이강래 후보 "정봉주 석방 법안·FTA폐지 실현" 2012-01-15 16:12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이강래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정봉주 전 의원 석방 법안을 통과시키고 6월 부터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강래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열린우리당 시절 호남에 등돌리다가 문을 닫았다"며 "전략적인 지도부 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강래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FTA 재협상을 압박하는 것은 물론 안되면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폐지한다"고 밝혔다. asrada8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