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규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2-01-15 12:06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1961년 부산출생으로 부산혜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에 합격,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 세계은행(IBRD),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대외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기획재정부 들어서는 대변인을 거쳐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지내며 예산의 편성, 집행 등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았다.
2009년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10년, 2011년 예산편성과, 세출구조조정, 예산 10%절감 등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섰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악화된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재정총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재정수지 건전화와 동시에 일자리 예산 및 복지예산을 확충하는 등 탁월한 조정능력을 펼쳤다는 평가다.
부인 이원미(47세)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61년생(부산) △부산혜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행시 27회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제도과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4급) △예산청 총무과 △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3급)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선임행정관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대외산업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조정실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