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엘리 웨딩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배우 정찬이 지난 8일 프라이빗한 하우스 웨딩 공간인 더 라움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정찬의 신부는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7세 연하의 회사원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신부가 일반인인 점을 배려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또한 모든 결혼 준비는 정찬이 직업 준비하였으며 신부의 드레스도 직접 골라주는 세심함을 발휘했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이승진의 세컨 브랜드인 조이엘리 웨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신부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된 드레스를 초이스하여 품격 있는 웨딩으로 완성하였다고 한다.

정찬 씨의 턱시도는 스타일리쉬한 로드 앤 테일러에서 진행되었으며 메이크업은 평소 정찬이 누나라고 호칭하며 절친하게 지내던 김청경 대표가 직접 진행하였다. 

예식당일 하객으로 최명길, 심혜진, 김혜리, 권오중, 김원준 등 정찬의 예식을 지켜본 하객들은 둘만을 위한 모든 작업들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