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브라질 코린티안스 출신 미드필더 지넬손 영입
2012-01-11 19:06
대구FC, 브라질 코린티안스 출신 미드필더 지넬손 영입
▲대구FC가 영입한 코린티안스(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지넬손 [사진 = 대구FC]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브라질 출신의 모아시르 감독을 영입한 대구FC가 미드필더도 브라질에서 영입하며 '삼바축구 - Ver. 대구FC'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FC는 11일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지넬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넥손(26)은 브라질 명문 코린티안스 출신 선수로 스피드와 개인기가 좋고 자유로운 양발 사용이 가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또한 볼 배급 능력도 괜찮고 시야까지 넓어 코린티안스 시절 카를로스 테베스(현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팀 내 최고 유망주라고 평가받았다.
2004년에는 브라질 17세 이하 대표팀에도 발탁됐고, 2005년에는 코린티안스 소속으로 20세 이하 파울리스타컵에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우수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지넬손은 오래전부터 지켜봐온 선수다. 특히 코린치아스시절 특급 유망주 중 하나로 각광받았다. 브라질에서는 인지도 있는 선수다. 내가 대구 감독을 수락하며 가장 먼저 염두에 둔 선수"라며 "과거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좋은 것을 확인했다. 큰 활약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대구FC 입단계약에 정식 합의한 지넬손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브라질로 출발한 선수단의 현지 도착에 맞춰 곧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