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한우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GS샵은 오는 12일 오후 2시 20분부터 '농협 한우찜갈비세트(8만9000원)' 15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농협 한우찜갈비세트는 안성 고삼농협에서 엄선한 한우 100%로 만든 한우찜갈비(800g) 3세트와 갈비찜 소스 3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 함량이 적게 살코기 중심으로 가공해 담백하고 깔끔한 한우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HACCP 인증을 획득한 도축장 및 가공 공장에서 생산해 위생적으로도 믿을 수 있다.

GS샵 식품팀 관계자는 "한우값 하락으로 인해 작년 추석보다 1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준비된 수량은 많지 않지만 홈쇼핑 광고 효과를 십분 발휘하면 한우 소비 촉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