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美 미시건대 자랑스런 한인 동문상에 황희철·이승훈 씨

2012-01-11 06:34
12일 인터콘티넨탈호텔 신년회사 시상식

美 미시건대 자랑스런 한인 동문상에 황희철·이승훈 씨
왼쪽부터 황희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55), 이승훈 대불대 총장(52).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미국 미시건대 한국동문회는 지난 한 해 동문을 빛낸 ‘자랑스런 동문상’에 황희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55) 및 이승훈 대불대 총장(52)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황 변호사는 1991년 동 대학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 총장은 1988년 동 대학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신년회에서 열린다.

한편 미시건대학교 한국동문회는 매년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 동문회는 약 15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동문회장은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