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새해맞이 청계산 등산행사 개최

2012-01-10 16:29
허 회장 “올해를 도전·비상의 해로, 내실 성장 이뤄내자”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지난 7일 청계산에서 전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진이 모여 ‘2012 새해맞이 일진그룹 한마음 등산대회’를 가졌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지난 7일 청계산에서 전계열사 사장단·임원진이 모여 ‘2012 새해맞이 일진그룹 한마음 등산대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 사장단·임원진 등 총 70여명이 함께 청계산을 올랐다. 일진그룹 사장단 및 임원진은 산 정상에서 ‘일진그룹의 도전과 비상’을 다짐하고 큰 함성을 지르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 회장은 “우리 일진그룹은 위기 극복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해 왔다.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곧 기회다”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올해를 잘 준비한다면 흑룡의 해인 2012년은 우리에게 도전과 비상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저력을 보여줘 내실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