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중앙도서관이 2011 경기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소하어린이도서관에 이어 두번째로서 광명시로서는 큰 영예가 아닐 수 없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156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내용을 서면조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4개 부문)가 이뤄져 모두 9개 기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는 데 이중 광명중앙도서관이 창의봉사 부문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

창의봉사 부문은 각 도서관의 특화서비스 등 우수서비스를 정성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광명시중앙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협력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또 학교도서관 협력사업을 통해 운영실정이 어려운 학교도서관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관내 학교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춤형 열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해 시 도서관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