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권혁인 팀장 시상금 전액 장학금 쾌척
2012-01-10 13:5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민원해결과 권혁인 개발1팀장은 모범공무원 시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권 팀장은 2011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3년간 받게 되는 모범 공무원 수당 전액을 희망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표창은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한 모범 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한 것으로 양주시청 권혁인 팀장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으며, 시상금은 매월 5만원씩 3년 동안 총 18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매력적인 교육도시를 위해 관내 인재양성의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공무원 포상금을 양주시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전달, 공직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