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익근무요원 전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2012-01-10 12:5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공익근무요원 전원에 대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본청과 각종 사회복지시설 보조요원으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317명은 보험혜택을 받게 됐다.
그동안 공익근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사고 발생시 현역 군인에 비해 치료와 보상이 어려웠다.
시 관계자는 “이는 공익근무요원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시의 조치”라며 “단체보험 가입으로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고발생 보상문제가 완전 해결돼 근무기간 중 업무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