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락스타 챌린지 2기 원정대' 출국

2012-01-10 09:00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젊은층 고객 전용 점포인 ‘락스타 존’과 거래하는 대학생 43명으로 구성된 ‘락스타 챌린지 2기 원정대’가 10일 뉴질랜드 남섬과 케냐 사파리 체험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여행 지역을 선정해 참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용희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해외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젊은이들이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락스타 존 거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기 원정대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