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에스원, 주부·독신 여성 맞춤형 보안 서비스 출시

2012-01-09 13:35

에스원, 주부·독신 여성 맞춤형 보안 서비스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에스원은 공동주택 전용 시큐리티 시스템 ‘세콤 홈즈(Secom Homz)’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콤홈즈는 방범서비스와 함께 맞벌이 주부들과 독신 여성들의 걱정거리인 가스 사고에 대비, 가스밸브 잠금 및 가스 이상 통보 서비스, 화재이상통보, 대기전력차단 등의 서비스를 분리해 맞춤형 보안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콤홈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범이상 유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등 소등 및 가스밸브 차단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성도 추가됐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침입센서와 비상버튼을 일체화해 별도의 시공 공사도 필요 없고 소형 스탠드 디자인으로 집 안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세콤홈즈는 그동안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독신 여성과 독거 노인 그리고 혼자 집에 있을 아이가 늘 걱정인 맞벌이 부부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서비스 가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방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공동주택 전용 시큐리티 시스템”이라며 “누구나 부담없고, 손쉽게 보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