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하나SK MEGA캐쉬백 체크카드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하나SK카드는 이를 기념해 100만번째 가입 고객을 초청,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100만번째 앞뒤 고객에게는 ‘아차상’으로 50만원 상당의 황금카드를 증정했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만원 결제시 마다 200원을 통장에 돌려주는 현금 캐쉬백 서비스와 함께 OK캐쉬백 적립, OK캐쉬백 가맹점 할인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이달 중 기존 MEGA캐쉬백 체크카드에 통신, 마트, 주유 캐쉬백 등 생활혜택과 캐쉬백의 소원적금 납입 연계, ATM 출금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편의성이 접목된 체크카드 개발을 위해 협업해온 하나SK카드와 하나은행의 노력이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100만 회원 돌파라는 성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며 “금년에도 하나SK카드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의 경쟁력을 최적화시킨 컨버전스 상품, 모바일 체크카드 등 체크분야 신사업으로 국내 체크카드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