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시범방송 마치고 7일 개국방송
2012-01-05 16:2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기(中企) 전용 홈쇼핑으로 관심을 모았던 홈&쇼핑이 한달여 간의 시범방송을 마치고 오는 7일 개국방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유통센터·농협중앙회·기업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지난 2011년6월23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자로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범방송을 실시해왔다.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을 80%까지 편성해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를 활성화하고, 기업 균형 발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중항회 등의 '상품추천위원회'와 외부전문가 및 고객평가단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선정해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 및 신뢰 구축에 매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