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발베니 설 선물세트 출시
2012-01-05 16:29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과 100%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2011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글렌피딕 정규 연산 전 제품(12년, 15년, 18년, 21년, 30년)과 발베니 12년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세계적 위스키 전문지 ‘위스키 매거진’의 공식 크리스탈 위스키 잔 ‘글렌캐런(Glencairn)’이 포함된 세트부터 미니어쳐, 고급 가죽 케이스 등 다양한 패키지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대도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업체답게 7만원 대부터 1,500만원 상당의 빈티지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박준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선물세트는 설을 맞이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성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했다”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단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가격적 부담은 최대한 줄였다”고 밝혔다.
‘글렌캐런 글라스’는 세계적인 위스키 전문지인 ‘위스키 매거진’과 ‘위스키 라이브’의 공식 크리스탈 잔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용잔의 국내 가격은 약 3만원 선이다. 이를 감안하면 소비자로서는 글렌피딕 15년을 기존 단품 가격인 9만 9천원에서 약 30% 저렴한 6만 9천원에 구입하는 것과 다름 없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글렌피딕 18년 세트는 같은 연산의 ‘글렌피딕 미니어쳐(50ml)’가 멋스러운 튜브 케이스에 담겨 함께 제공된다. 장기간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진한 맛과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의 향이 특징이며 이번 설 선물세트 중에서 위스키 애호가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글렌피딕 21년과 글렌피딕 30년 세트는 가죽 케이스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12년 세트에는 언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다.
또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74’와 ‘발베니 40년’도 판매하고 있다. ‘글렌피딕 1974’는 국내에 30병만 출시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글렌피딕 홍보대사들이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됐으며, 대부분의 제조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발베니 40년’은 전 세계에 총 150병 중 단 6병만 국내에 출시된 초특급 한정판이다.
글렌피딕과 발베니 설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주류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전화번호: 02-2152-16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